최근 발생한 전기화재는 3건 중 1건 꼴로 '미확인단락'으로 인한 원인미상 화재인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전기안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미확인단락 전기화재 현황'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6월까지 미확인단락으로 발생한 전기화재는 1만5297건으로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1364명, 재산피해는 4740억원에 달했다.
미확인단락 화재 인명피해도 2020년 379명 중 218명인 57.5%에서 지난해 372명 중 278명인 74.7%로 약 20%포인트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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