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 일으켜 세운 원전 생태계…또 무너지면 회복 불능[탈원전 시즌2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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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일으켜 세운 원전 생태계…또 무너지면 회복 불능[탈원전 시즌2②]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이어 '제2의 탈원전'을 되풀이한다면 산업 생태계가 무너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탈원전 정책으로 원전 계속운전에도 제동이 걸렸다.

산업부가 지난 2018년 에너지경제연구원에 발주한 '원전산업 생태계 개선방안' 연구에 따르면 탈원전 정책이 추진되면 당시 3만9000명 수준인 인력 수요가 2030년에는 2만6700명으로 줄어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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