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액의 분식회계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돼 재판받는 대우산업개발 한재준 전 대표이사 소유의 서울 강남구 청담동 빌딩이 경매에 나왔다.
일반적으로 금융기관이 채권자일 때 임의경매가 이뤄진다.
대우산업개발 한 전 대표와 이상영 회장은 2017∼2021년 공사대금 미수채권을 회계 장부에 작게 기록하는 방법(과소계상)으로 재무제표를 허위 작성·공시해 1천438억원의 분식회계를 저지른 혐의로 2023년 9월 구속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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