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GB뿐"·"암호화된 정보"…안일·무능이 키운 롯데카드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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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GB뿐"·"암호화된 정보"…안일·무능이 키운 롯데카드 사태

롯데카드는 고객 297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해킹 사고를 내고도 유출 규모와 내용 등을 모두 자체 파악하는 데 실패하며 사태를 키운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금융권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실제 정보 유출 규모의 100분의 1 이하인 1.7GB(기가바이트)로 신고한 데 이어 유출 내용과 관련해서도 "암호화된 정보"라며 심각성을 낮게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롯데카드는 애초 정보 유출 규모도 1.7GB로 파악해 지난 1일 보고했으나, 금융당국의 합동 조사 개시 이틀 만에 유출 규모는 100배가 넘는 200GB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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