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시진핑 전화 통화, 미·중 관계의 새로운 장 열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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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시진핑 전화 통화, 미·중 관계의 새로운 장 열리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19일 전화통화를 통해 양국 관계와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시 주석은 통화에서 '중국과 미국은 제2차 세계대전에서 함께 싸운 동맹국'이라며 '중국 인민은 미국 등 동맹국이 중국에 제공했던 소중한 지원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10월 31일부터 이틀간 한국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지만, 시 주석의 참석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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