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마실 시간도 없었어요" 혹독한 훈련으로 더 강해진 대한항공...한선수 "힘들지만, 즐겁습니다" [여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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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마실 시간도 없었어요" 혹독한 훈련으로 더 강해진 대한항공...한선수 "힘들지만, 즐겁습니다" [여수 인터뷰]

시상식이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난 한선수는 "MVP를 수상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우승에 대한 생각이 컸던 것 같다"며 "젊은 선수들이 힘들게 연습을 했는데, 잘 이겨내서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는 게 뜻깊은 것 같다.경기에서 성과를 냈기 때문에 자신감이 더 올라갔을 것이고, 후배들이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미친듯이 훈련했다"며 "감독님이 활동량이나 이런 부분을 다 확인하시는데, 힘든 걸 이겨내지 않으면 정규시즌에 버틸 수 없다고 하셨다.컵대회 전까지 2~3개월 꾸준히 훈련했다.힘들지만, 즐겁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선수는 "지금은 내 것만 하고 있는데, 코트 안에서 세터의 역할이 선수들을 조율하는 것이다 보니 (주장을 맡았을 때와) 바뀐 건 없는 것 같다"며 "(정)지석이가 돌아오면 팀을 이끌어가야 하고, 난 (정지석을) 돕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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