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벳, 키프예곤 꺾고 세계육상 여자 5,000m 우승…대회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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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벳, 키프예곤 꺾고 세계육상 여자 5,000m 우승…대회 2관왕

비어트리스 체벳(케냐)이 여자 10,000m에 이어 5,000m에서도 우승하며 2025 세계육상선수권대회 2관왕에 올랐다.

여자 5,000m 시상대에 오른 체벳(금 2개), 키프예곤(금 1개, 은 1개), 바토클레티(은 1개, 동 1개)는 도쿄에서 메달 2개씩을 수확했다.

2023년 부다페스트 대회에서 2위에 오른 완요니는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서 우승하더니, 도쿄에서 개인 첫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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