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황금 콤비' 김원호·서승재, 중국 마스터스 결승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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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황금 콤비' 김원호·서승재, 중국 마스터스 결승행

배드민턴 남자복식 세계 랭킹 1위 김원호-서승재(삼성생명) 조가 중국 마스터스 결승에 진출했다.

1게임 초반 1점씩 주고받으며 팽팽한 흐름을 이어간 김원호-서승재는 5-5 동점에서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격차를 벌렸고, 끝까지 추격을 허용하지 않으며 첫 게임을 따냈다.

한편 세계 랭킹 6위 여자 복식 김혜정(삼성생명)-공희용(전북은행)은 4강에서 세계 랭킹 1위 중국의 류성수-탄닝을 제압하며 깜짝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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