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선두 LG 트윈스를 잡고 4연승에 성공했다.
삼성의 토종 에이스 원태인은 이날 6이닝 9피안타 4실점으로 시즌 12승(4패)을 달성했다.
2회초 다시 선두타자로 나선 이재현이 안타를 치고 출루했고, 2사 이후 디아즈의 우전 장타가 터지며 삼성은 1점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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