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 "김영우, 오승환 보고 배우길"…오승환 "이미 좋은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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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김영우, 오승환 보고 배우길"…오승환 "이미 좋은 투수"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은 '잠실 은퇴 투어'를 앞둔 오승환(43·삼성 라이온즈)을 만나 "김영우에게 조언해달라"고 부탁했다.

오승환은 김영우뿐 아니라, 모든 후배 투수에게 도움이 될만한 조언을 전했다..

오승환은 "내가 프로에 입단한 2005년에는 투수들의 웨이트 트레이닝이 보편화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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