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도 오늘 경기 1회 말, 정원진은 작년과 같이 연세대의 상위타선을 상대로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어 내며 산뜻하게 경기를 시작했다.
정원진도 이에 대해 “오늘 컨디션이 조금 안 좋다 보니까 야수들의 수비를 믿으면서 경기 운영을 하려고 했고, 저도 직접 타구를 처리하면서 좋지 않은 부분을 최대한 보완하려고 많이 노력했다.”라며 팀과 함께 위기 상황을 이겨내려 했음을 밝혔다.
올해 정원진은 7월 20일 치러진 중앙대와의 경기 이후 공식 대회 경기에서는 등판 기록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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