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박주현, 첫 복싱대회서 금메달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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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박주현, 첫 복싱대회서 금메달 땄다

배우 유이와 박주현이 복싱 입문 3개월 만에 복싱대회에서 금메달을 땄다.

1라운드 초반에는 불도저처럼 돌진하는 상대에게 유효타 여러 개를 허용하기도 했지만 상대를 주시하며 주특기인 치고 빠지기로 차분하게 경기를 운영했다.

2라운드에서는 상대의 몰아치는 공격에 라이트 훅까지 맞았으나 유이는 레프트 훅으로 갚아줬고 이를 맞은 상대가 균형을 잃고 넘어지며 장내를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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