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이재명 정부를 향해 "청년에게 빚만 남기고 기회는 모두 빼앗는 정권”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오 시장은 "대형 현수막이 큰 공감을 얻은 건 결국 이 천문학적 빚을 갚아야 할 청년들이 절실히 공감했기 때문”이라며 “더 심각한 것은 정부가 청년들의 미래 기회도 하나둘 빼앗고 있다는 점”이라고 꼬집었다.
오 시장은 "서울시는 빚과 절망의 파도가 아닌 기회와 성장의 물결을 만들어가겠다”면서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청년성장특별시’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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