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까지 가자' 정은지, 이선빈과 '술도녀' 의리 빛냈다··· 여자 경찰관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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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까지 가자' 정은지, 이선빈과 '술도녀' 의리 빛냈다··· 여자 경찰관으로 변신

이날 첫 방송에서 정은지는 여자 경찰관으로 분해 제복을 입고 등장했다.

경찰서로 뛰어 들어온 이선빈(정다해 역)과 마주 앉은 정은지는 홀연히 자취를 감춘 남자친구에 대해 횡설수설 이야기를 늘어 놓는 그의 말을 심각한 표정으로 경청했다.

정은지는 과거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 시리즈로 이선빈과 절친한 친구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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