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태(28·삼성 라이온즈)가 한 경기 더 불펜에서 대기한 뒤, 자신의 자리인 선발 투수로 돌아간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방문 경기를 앞두고 "최원태는 오늘 휴식하고, 내일은 불펜에서 대기한다"며 "이후 선발 등판을 준비한다.25일 대구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 선발로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감독은 "최원태 등판 간격이 길었고, 힘 있는 공을 던지는 불펜 투수가 필요한 상황이어서 최원태를 중간에 내보냈다"며 "꽤 오랫동안 승리를 챙기지 못했는데 18일에 구원승을 거둬, 최원태도 기분이 좋았을 것이다.최원태가 불펜에서 좋은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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