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밤사이 70mm가 넘는 비가 내리면서 강릉시민 식수원인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낮 12시 20분 기준 40.8%로 상승했다.
환경부 분석 결과 강릉 정수장에서 처리가 가능하다는 판단이 나왔고, 강릉시가 중금속 등 38개 항목을 추가 점검한 결과 ‘이상 없음’으로 나타났다.
시는 방류구 앞 저류조에 최소 10시간 이상 체류·검사를 거친 뒤 하천에 유입시키고, 총유기탄소·총인 등 8개 기본 항목은 일일 검사, 상수원관리규칙 38개 항목은 주 2회 이상 점검해 감시를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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