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20일 유엔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이 오는 23일부터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79차 유엔 총회에 김선경 외무성 부상을 고위급 대표단으로 파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북한이 유엔총회 연설을 위해 본국에서 고위급 인사를 보내는 것은 지난 2018년 이후 7년 만이다.
따라서 이번 유엔 총회 연설 역시 미국과 서방 중심 질서에 맞서는 외교 전략의 연장선상에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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