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 치러질 일본 자민당 차기 총재 선거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의원과 함께 양강 후보로 꼽히는 현 내각의 농림수산상인 고이즈미 신지로 의원이 20일 한일관계의 전진을 바란다고 밝혔다.
그의 아버지인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는 재임한 2001년부터 2006년까지 매년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해 한국 등 주변국과 긴장 관계를 빚었다.
고이즈미 의원은 정책 경험이 부족하다는 지적은 받지만 젊고 개혁적인 이미지에 인기를 끌어온 정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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