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 신흥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2025년도 주민자치회 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책 나눔'을 추진하며, 신광초등학교에 도서 230여 권을 전달했다.
오문영 주민자치회장은 "책 나눔을 통해 학생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심어주고, 더 큰 꿈을 키워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심규홍 동장은 "주민자치회의 정성과 관심이 모여 마련된 책 나눔은 지역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행정에서도 교육과 복지가 조화를 이루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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