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조희대 대법원장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만나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사건에 대해 논의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민주당이 국회에 조작된 음성파일을 들고 와 전 국민을 상대로 대국민 사기극을 벌였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또 "1인 독재체제의 한 축이 사법부 장악이고, 그래서 대법원장을 몰아내는데 민주당이 광기를 부리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이 '국민의힘이 통일교와 연루됐다면 정당해산 사유'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서는 "민주당은 특정 종교단체 교인들을 국민으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해석하겠다”며 “종교마저 정치에 악용하고 갈라치기 수단으로 사용하는 민주당이 매우 불쌍하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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