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당구대회에서 올해 7번째 정상에 도전하는 조명우(서울시청)가 고성군수배 우승을 정조준했다.
20일 경남 고성군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 경남고성군수배 전국당구대회' 8강전에서 조명우는 30이닝 만에 50:24로 박욱상(서울)을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전날 열린 16강전에서는 상대방 장성원이 3이닝에 9점타를 터트려 12:9로 근소하게 앞서 가던 조명우는 4이닝 6득점 후 5이닝에 5점을 뽑아 23:15로 점수를 벌렸고, 7이닝에 3득점을 올려 26:18에서 9이닝부터 3-5-2-1-2-1 연속득점으로 40점을 마무리하고 애버리지 2.857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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