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숲속놀이공원 24일 개장…어린이 산림 체험 기회 제공

홍천군이 어린이 모험심을 키우고 산림 체험을 통한 힐링을 목적으로 만든 숲속놀이공원이 개장한다.

이번에 준공된 숲속놀이공원은 영귀미면 개운리 일대 총 5만7천894㎡의 면적과 약 20m 이상의 아름드리 소나무 수백 그루가 조성돼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역에 마땅한 놀이시설이 없어 어린이들이 갈 곳이 없었는데 모험심과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숲속놀이공원이 만들어지게 됐다"며 "휴식 공간과 체험시설을 보강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공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