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24일 조사를 받을 것을 통보했다.
특검팀은 20일 언론 공지를 통해 "윤 전 대통령에게 피의자 신분으로 24일 오전 출석할 것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지난해 10~11월 드론작전사령부가 평양 등 북한에 무인기를 보낸 이른바 '평양 무인기 투입 작전'이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명분을 만들기 위한 것인지 등을 들여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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