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솔로남 지상렬, 56세에 진짜 핑크빛 기류가 찾아왔다?” 20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지상렬과 ‘한선화 닮은꼴’ 승무원 출신 쇼호스트 신보람의 설렘 가득한 만남이 공개된다.
신보람과 마주 앉은 지상렬은 그간 이성 앞에서 쑥스러워하고 머뭇거리던 모습과 달리 분위기를 주도하며 적극적인 면모를 보였다.
연애 프로그램을 방불케 하는 설렘 가득한 티키타카 끝에, 지상렬은 신보람에게 “다시 만나고 싶다면 약속 장소로 나와 달라”는 깜짝 직진 고백까지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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