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랜드마크인 광안대교를 무대로 한 대형 행사가 잦아지며 통제가 잇따르자 지역에서는 찬반 의견이 엇갈린다.
20일 부산시와 부산시설공단 등에 따르면 올해 광안대교를 통제하고 진행되는 행사는 총 8개다.
지난해와 올해 모두 열린 기브앤레이스, 다이아몬드 브릿지 걷기 축제, 나이트 레이스, 부산바다마라톤, 부산불꽃축제에 더해 올해는 '무한도전 런 부산', '세븐브릿지 투어', 전국체전 대회(10월 예정)로 인한 통제가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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