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노인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바다에 몸을 던진 이 경사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대조적으로, 해양경찰의 연안 구조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했다면 이런 비극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이 경사는 지난 11일 오전 2시 7분께 "갯벌에 사람이 앉아 있다"는 드론 민간 순찰업체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혼자 출동했다.
당시 파출소 근무자는 모두 6명이었지만 이 경사와 팀장 2명을 제외하고 4명이 이날 오전 3시까지 6시간 휴게시간을 받아 쉬고 있었기 때문에 이 경사 혼자 현장에 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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