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유심 해킹 사고에 이어 KT, 롯데카드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속수무책으로 해킹 피해를 입으면서 국가 사이버 보안 체계에 경고등이 켜졌다.
◆지난해 침해사고 역대 최대…올해도 전년 대비 15%↑ 세계적인 정보기술(IT) 인프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보안 투자에 소홀한 탓에 '해커들의 놀이터'라는 오명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다.
유출된 정보는 전화번호, 가입자식별번호(IMSI) 등 유심정보 25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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