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는 자국 연안 공해에서 발생한 미군의 보트 격침 사건에 대해 유엔에 조사를 요청했다고 AFP통신과 현지 언론 엘우니베르살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타레크 윌리암 사브 베네수엘라 법무부 장관은 관련 성명에서 "미사일과 핵무기를 동원해 작은 배에 탄 무방비 상태의 어부들을 살해한 것은 유엔이 확인해야 할 반 인류 범죄"라고 규탄했다.
알렉산데르 야네스 주유엔 베네수엘라 대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출석, 미국의 군사 행동 즉각 중단을 촉구하면서 "이미 카리브해에서는 사법 절차 없는 처형이 자행되고 있다"고 피력했다고 엘우니베르살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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