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초대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내다 경질된 마이크 왈츠 유엔 주재 미국 대사 후보자가 19일(현지시간) 연방 상원의 인준을 받았다.
왈츠 후보자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함께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맡았지만, 민간 메신저인 '시그널' 채팅방에 실수로 언론인이 초대된 가운데 예멘의 친이란 반군 세력 후티에 대한 공습 계획을 논의한 것이 논란이 되면서 사실상 경질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왈츠를 차기 주유엔 대사로 지명했으며, 국가안보보좌관은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겸임(대행)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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