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사실을 알린 뒤 연락이 끊긴 아이의 친부에게 25년간 받지 못했던 양육비를 지금이라도 요구하고 싶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A씨는 "그때부터 독하게 마음먹고 살았다.혼자 투잡, 쓰리잡 하며 아들을 키웠고 세월이 흘러 아들은 어느새 대학생이 됐다"며 "(아들은) 학비를 마련하기 위해 휴학과 아르바이트를 반복하고 공부도 잘하고 성실한 편이다.하고 싶은 일도 많을 텐데 현실 때문에 고생하는 모습이 늘 안타깝다"라고 말했다.
그는 "(친부는) 사업이 꽤 잘 돼가는지 해외 골프여행을 다니면서 호화롭게 산다고 한다.많이 늦은 것 같아 망설여지지만 지금이라도 양육비를 청구할 수 있냐"라고 조언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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