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서버 침해 사실을 인지하고도 사흘 뒤에야 당국에 신고, 사태 심각성에 '늑장 신고'로 안일하게 대응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앞서 SK텔레콤 역시 지난 4월 해킹 피해 발생 당시 신고 기한을 넘겨 KISA에 신고를 접수해 늑장 신고 비판에 휘말린 바 있다.
KT는 사고발생 시간에 대해선 '확인불가'로 기재했으며, 사고 내용은 '제3자 보안 점검 활동에 따른 침해 정황 확인'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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