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레슬링 지도자, 대회 현장에서 선수 구타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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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레슬링 지도자, 대회 현장에서 선수 구타 파문

고교 레슬링 지도자가 전국 대회 현장에서 선수에게 폭력을 행사해 논란이다.

레슬링계에 따르면, 지방의 한 고교 레슬링 지도자 A씨는 지난 7월 강원도 양구군에서 열린 제51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레슬링대회 현장에서 선수를 구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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