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통일교 11만? 국민의힘, 유사종교에 지배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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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통일교 11만? 국민의힘, 유사종교에 지배당해"

김건희 특검팀이 국민의힘 당원명부 데이터베이스 압수수색을 통해 통일교 교인 명부와 일치하는 약 11만 명의 명단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 국민의힘을 탈당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유사종교 교주들에게 지배당한 정당"이라고 이를 비판해 눈길을 끌었다.

홍 전 시장은 19일 페이스북에 쓴 글에서 "통일교 11만, 신천지 10만, 전광훈 세력 등을 합치면 그 당(국민의힘)은 유사종교집단 교주들에게 지배당한 정당이나 다름없다"며 "유사종교집단 교주들의 지령에 따라 지도부와 대선 후보가 결정되는 꼭두각시 정당"이라고 논평했다.

앞서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의원총회에서 "상식적으로 대한민국 국민이 5000만이고 우리 당원명부 숫자가 500만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국민) 10%는 우리 당원"이라며 "어떤 명단이든 120만 명을 가지고 오면 그 중에 12만 정도는 우리 당원명부에 들어와 있을 개연성이 통계학적으로 아주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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