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 정부가 인권과 성희롱에 대한 교육을 불법화한 새 금지령의 일환으로 아프간 대학에서 여성들이 집필한 책들을 배제하기로 했다고 BBC가 19일 보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탈레반은 이슬람 율법 샤리아와 탈레반의 정책에 반하는 것으로 우려되는 679권의 책들을 대학에서 교육에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발표했는데, 여기에는 '화학 실험실의 안전' 등 여성이 집필한 책 약 140권이 포함됐다.
아프간의 강력한 샤리아 정책은 여성과 소녀들에게 심한 타격을 입혔는데, 이제 여성에 관한 대학 과목조차도 표적이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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