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과 에스와이가 PBA 팀리그 3라운드 6일차에 각각 휴온스와 우리금융캐피탈을 꺾고 승점 3점을 확보했다.
이어진 2세트 여자복식에서는 김예은-최혜미(웰컴저축은행)가 김세연-차유람(휴온스)을 9:5(11이닝)로 이겼으며, 3세트에서는 사이그너가 휴온스의 주장 최성원을 6이닝 만에 15:8로 제압하며 세트스코어 3-0으로 앞섰다.
한편,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스와이와 우리금융캐피탈의 대결은 1세트에 에스와이의 서현민-최원준1이 우리금융캐피탈의 다비드 사파타(스페인)-엄상필을 11:7(8이닝)로 물리쳤으나 2세트와 3세트를 우리금융캐피탈이 차지하며 세트스코어 1-2로 초반 리드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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