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김병기 아들 편입 의혹' 고발 시민단체 24일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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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김병기 아들 편입 의혹' 고발 시민단체 24일 조사

경찰이 다음 주 아들의 대학교 편입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를 고발한 시민단체를 불러 조사한다.

서민위는 지난 10일 김 원내대표를 직권남용과 업무방해 등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고, 서울경찰청은 사건을 동작서에 배당했다.

앞서 뉴스타파는 김 원내대표가 숭실대 총장 등을 만나 차남을 편입시키려고 했으며, 이 과정에 동작구의원과 보좌관 등을 동원한 의혹이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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