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준, 이틀 연속 KLPGA 하나금융 챔피언십 선두…이민지, 공동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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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준, 이틀 연속 KLPGA 하나금융 챔피언십 선두…이민지, 공동 2위

박혜준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이틀 연속 리더보드 가장 높은 자리를 지켰다.

이다연과 함께 공동 선두로 대회를 시작했던 그는 중간 합계 5언더파 139타를 작성, 단독 선두로 떠올랐다.

경기 후 박혜준은 "티샷이 원하는 대로 가면서 세컨드 샷을 페어웨이에서 할 수 있었다.온그린이 안 된 경우에도 어프로치로 잘 세이브했다.찬스 상황에서는 퍼트 라인을 잘 읽었고, 마지막 2개 홀을 버디로 마무리해 만족스럽다"고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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