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건대입구역 노점상 생존권 문제 해결을 위한 광진구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에 따르면 이날 광진구청 앞에서 건대입구역 노점상 생존권 문제를 위해 침묵 피켓팅 농성을 진행하던 공대위 소속 활동가 1명이 구청의 폭행 신고로 지구대에 연행됐다.
지난 8일 새벽 건대입구역 앞 노점상들을 강제 철거하고 예정된 면담 약속을 일방적으로 파기한 광진구청의 행보를 규탄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들은 광진구청이 지난 8일 새벽 3시경 용역과 공무원 약 350여명을 동원해 건대입구역 인근 타로사주거리 노점상 46곳을 강제 철거하고 같은 날 낮에 예정된 면담 약속을 파기한 뒤 소통을 단절해오고 있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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