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는 본교 화공생명공학과 이종석 교수 연구팀이 배터리 폐액 내 다양한 금속 이온 중 구리 이온(Cu2+)만을 선택적으로 회수할 수 있는 고성능 고분자 기반 흡착제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금속 이온 흡착 기술은 용액 내 금속 이온을 분리·회수하는 친환경 기술로, 공정이 간단하고 비용 절감 효과가 크다.
연구팀은 지난달 27일 서강대 우정관에서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해당 기술설명회를 개최, 산업 현장 적용 가능성을 논의한 바 있으며 기술이전을 위한 후속 절차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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