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이날 아파트 제한급수 관계자 3차 간담회를 열고 물 절약 방침의 하나로 오전 6∼9시, 오후 6∼9시에만 나오게 하던 아파트 수돗물을 하루 종일 나오도록 해 주민 불편을 덜어주기로 했다.
지난 6일부터 시행된 아파트 제한급수는 초기에는 어느 아파트는 하루 종일 30분만 수돗물이 나오고, 또 다른 아파트는 단수 없이 계속 나오는 등 제각각인 급수 시간 탓에 시민 불만이 컸다.
시간제 제한급수가 전면 해제되면서 정해진 6시간 외에 물을 쓰기 어려웠던 아파트 주민들이 펑펑 쓸 수는 없어도 필요할 때 만큼은 언제든 쓸 수 있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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