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혜화경찰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종묘의 담장 일부를 훼손한 5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전 0시 50분께 종묘 외곽 담장의 기와 10장을 파손한 혐의(문화유산법 위반)를 받는다.
종묘는 조선과 대한제국의 역대 왕, 왕비, 황제, 황후의 신주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국가 사당으로, 유교적 전통과 왕실 의례 문화를 보여주는 건축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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