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한국 영화계를 지켜온 김지운 감독이 극장가 불황에서부터 주목받는 신진 창작자의 부재까지 폭넓게 제기되고 있는 한국 영화의 위기론에 관한 소견을 밝혔다.
김 감독은 "한국 영화계가 활성화됐을 때는 작품 의뢰가 한국 영화 쪽이 많았는데, 현재는 미국이나 유럽에서 많이 들어온다"고 털어놨다.
김 감독은 BAFA를 통해 아시아 영화인 간의 연대와 네트워크 등 영화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가능성과 모델도 모색할 수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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