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무역협상을 맡아온 일본 각료 아카자와 료세이 경제재생상이 미측과 체결한 투자 부문 합의 내용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일본 기업에도 메리트가 없으면 투자를 못 하는 구조로 돼 있다"고 19일 말했다.
아카자와 경제재생상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양국 간 무역합의 이행을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한 지난 4일(현지시간)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과 투자 부문 양해각서를 맺었다.
양국 투자 부문 합의에는 투자 이익을 원리금 변제가 끝나기 전에는 미국과 일본이 절반씩 나눠 갖고, 변제 후에는 프로젝트별 이익의 90%를 미국이 취한다는 내용이 들어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