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은 병원급 의료기관의 주간 코로나19 입원환자 수 증가세가 9월에도 이어지고 있다며, 의료기관이나 요양시설 방문객과 종사자는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고, 어르신 등 고위험군께서는 가급적 실내 행사 참여를 자제하고, 아프면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 주시기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서 운영 중인 병원급 의료기관(221개소)의 급성호흡기감염증 표본감시 결과, ’25년 37주차(9.7.~9.13.)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460명으로, 26주차(6.22.~6.28.) 이후 11주 연속 증가했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가을 초입까지도 지속되고 있다.”며, “국민께서는 일상에서 손씻기, 실내 환기, 기침 예절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 생활화로, 코로나19 전파를 예방하고 고위험군을 보호하여, 환절기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고, “만약, 코로나19에 감염된 경우는 주요 증상이 호전될 때까지 집에서 쉬며 주위와 접촉을 최소화하고, 회사나 단체 등에서도 아프면 집에서 쉴 수 있도록 배려하는 환경을 조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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