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에서 열린 '2030 청년 소통·공감 토크콘서트에서 "기회의 총량이 부족해 기성세대보다 청년세대들이 매우 구조적으로 어려워졌다"며 "악순환을 이제 전환해야 한다.함께 더 많은 기회가 있는 새로운 세상으로 가자"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요즘 청년들과 제가 살아왔던 청년 시절을 비교해 보면 명백하게 요즘 청년 세대들이 훨씬 더 어려운 상황"이라며 "청년세대 전체가 일종의 피해 계층이다.새 정부가 해야 할 길은 기회를 많이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청년 취업 문제와 관련해서는 "청년 고용이 지속되려면 기업들의 손실이 없어야 한다"며 "지금은 정부 재정으로 다 교육훈련을 시키고 있는데, 기업이 그렇게 해주면 역할에 대한 세제 혜택이나 경제적 혜택을 줘서 손해가 안 나게 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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