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방통위원장, 배임혐의 검찰 송치…법인카드 수천만원 유용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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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방통위원장, 배임혐의 검찰 송치…법인카드 수천만원 유용 혐의

대전MBC 사장 재임 시절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을 받는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지난 7월 5일 대전 유성경찰서에 출석해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이진숙 위원장은 2015년 3월부터 2018년 1월까지 대전MBC 대표이사로 재임할 때 법인카드 운영규정을 위반하고 사적으로 사용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이 위원장이 대전MBC 대표이사 재임 때 법인카드를 이용해 수천만 원 상당의 예산을 부당하게 집행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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