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서 외국인과 허가받지 않은 접촉이나 대화를 하다 적발하면 감옥에도 갈 수 있는 ‘냉전시대’ 외국인 접촉 금지법이 시행되고 있다고 영국 더 타임스가 18일 보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신문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끌려온 서방인들과 교류한 것에 대한 단속 조치로 최소 100명이 기소됐다고 전했다.
푸틴 대통령은 2000년 대통령으로서 첫 의회 연설에서 러시아 국민들이 외국 정부 대표와 허가받지 않은 접촉을 할 경우 기소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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