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김상수 의원 "예산의 공정한 분배는 행정 신뢰의 출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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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김상수 의원 "예산의 공정한 분배는 행정 신뢰의 출발점"

김 의원은 “기획재정부의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지침에서도 지역 발전 수준을 예산 배분에 반영하라고 명시하고 있다”며 “시 전체 면적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처인구가 기반시설 예산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교통 불편 해소, 주민 안전, 생활 편의 보장은 도시 정책의 근간이자 산업단지 성공 여부와 직결되는 문제”라며 이상일 시장에게 예산 배분 시 단순 수치가 아닌 지역 현실과 미래 수요를 함께 고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의원은 마지막으로 “예산의 공정한 분배는 행정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시장이 큰 그림 속에서 처인구를 바라보고 용인 전체의 균형발전을 견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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