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선수들이 경험한 폭력 피해가 매년 늘고 있지만 후속 조치가 이뤄진 건은 10% 미만이라는 통계가 나왔다.
(사진=게티이미지) 19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22~2024년 학생선수 폭력피해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학생선수의 폭력피해 응답은 1141건(피해응답률 2.4%)으로 파악됐다.
무엇보다 초등학생인 학생 선수 중 폭력 피해를 경험한 이들은 56.7%에 달했으며 중학교 소속은 34.6%, 고등학교 소속은 8.7%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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