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민단체가 19일 1945년 침몰한 우키시마마루(浮島丸·이하 우키시마)호 사건 희생자 등 한국인 유골을 유족에게 인도해달라며 일본 정부에 조기 대응을 촉구했다.
이들은 오키나와 전 지역, 태평양 섬나라인 키리바시의 타라와 등에서 발견된 한국인 유골에 대해서도 일본 정부의 대응 상황을 확인했다.
특히 일제 강점기 강제 징용됐다가 우키시마호 폭침 사고로 희생돼 일본 유텐지(祐天寺)에 유골이 안치된 채 아직도 인도되지 않은 약 700명의 유골 반환을 위한 "일본 정부의 성의 있는 노력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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